예전에 어느 여신도분의 일화입니다
약30년전에 사랑하는남자가 있었더랬습니다
그남자와 한동네에서 태어나 서로를잘알고 성장해서 같은학교에 들어갔고
졸업을하면 결혼하자고 약속까지한사이였습니다
남자는 너무나도 자상했고 아껴줬으며 오로지 자신만을 사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흘러 둘다 성인이되었을때였습니다
어느날 여자는 몸이아파서 병원을가게되었는데
치료받던 병원에서 담당의사와 감정을느끼게되었고 수차례통원치료를하면서
서로를좋아하게되어 결혼까지약속을 해버렸습니다
그일이있고난 얼마후에 여신도의 첫사랑남자가
이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달려와 울며불며 매달렸다고합니다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하소연을해도 그 여신도의마음은 이미 병원의사에게가버려서
그런말들이 들리지를 않았습니다
첫사랑남자는 자신을버린다면 죽어버린다고하고 협박까지 했답니다
하지만 여자의마음은 굳어져버린것을 알고는 다음날 남자는 농약을마셔버렸습니다
이것을 남자의가족들이 발견하여 응급처치를 잘 하였고 천신만고 끝에
남자는 목슴을건졌습니다
그렇게몇십년후...
그 여신도의 딸이성장하여 사귀는남자를 집에데려왔다고합니다
딸의남자는 의사였고 집안도 인물도좋았습니다
그래서 둘이 해도되겠다했는데 그 남자읩무모가 반대가심했습니다
딸은 절대로헤어질 수 없다고 고집을부렸고 완강하게 버티었는데
남자의가족이 극심하게반대를하여 결국 남자친구는 딸을 포기를하고 이별을통보했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몇 개월 매달리고 찾아가서 빌어도안되니까
급기야는 목을매달아 자살을시도한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천만다행이도 완전히 숨이끊어지기직전에 발견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고
다행히목숨만은 건졌지만 뇌에 산소가오랫동안 가지않아서 식물인간이된것입니다
그런사건이있고난후
그 여신도는 깜짝놀란 일이생겼습니다
딸의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자신을30년전 첫사랑이였던것이였습니다
이 얘기를 법저어스님께서 대중들앞에 말씀하신게 2005년쯔음이네요
인과를 설명하시면서 들려주신일화였습니다
우리인간은 자신이만들어놓은 길을걸어갑니다
사주팔자도 결국 전생이 자신이만들어놓은 길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누구는잘났고 누구는못난것이 왜 그럴까요
누구는부모잘만나서 좋은학교에 좋은직업에 좋은집을 갖는것이 우연일까요?
사람은 어제일도 제대로기억못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정생을기억하기란 불가능한것이지요
불가에서는 이것을 인과응보라고도 말을합니다
당연히 원인과 결과를 말하는것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여신도분의 일화처럼 분명히 인과는아주 당연한논리입니다
콩심은데 콩이나는것이 분명한데 팥이나오기를 바란다면 제정신이아닌겁니다
우리인간의 시간은 1년이란시간도 짧지가않습니다
그러나 우주의시간은 짧은시간도 긴시간도없습니다
과거도없고 미래도없으며 오로지 인간에게만 시간이란 개념이적용됩니다
그래서 흔히들 상대에게 잘못을저질러놓고 오랜시간이흐르면 기억속에묻어두고
별일없을거라고 생각을해버립니다
오랜시간이흐르면 자신도잊고 상대도잊는다고 생각을하는것이지요
이 인터넷공간에서도 욕을해도 안보이니까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것이인간입니다
이것이 물질계에서 살고있는 우리의모습이겠네요
우주의공간은 이 모든것을 기록해버립니다
우리의일상 하나하나가 다 공기중에 찍혀버리고 저장됩니다
자신의기억에는 잊혀진과거까지도 우주의공간에는 다 저장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죽고난다음 이 저장된것을 토대로 다음생을사는것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우주는시간의개념이 없다보니
오늘지은죄값을 내일받지않고 오랜시간후에 다음생에서받을 수 도있습니다
이것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과의무서움을 인식하지못하는것입니다
도둑질해놓고 자신만눈감으면 되니까 그러면아무도 눈치채지못하니까
안심을하는것이 인과를모르니까할 수 있는일입니다
자신의 운명이 어둡고 긴터널을뚫고가야하는것이 억울하고 분하다고
생각하는것은 당연한생각이겠지만 넓게보고 우주적으로본다면 자신이만든 결과물을
받는것이기에 억울할것도 분할것도 없는것입니다
가난이 가난을 물려준다는 말이있습니다
운없고 힘든인생을 살게되면 남는것은 악바리근성밖에없습니다
남들보다 빨라야하고 자기것을먼저 챙겨야하고 싸워서이겨야 운없는인생이
진행되어지는데 그런인생을살때는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도많이주게됩니다
뜻하지않게 자신과얽매어지는 좋지않은일들과 사람들과의 관계가 그 사람의환경을만듭니다
힘들게인생을 살다보면 원수같은 사람들도 자주 생겨납니다
그렇게 이런인생을 평생살다가 몸을바꿔 다음세상에태어나면 또 똑같은삶을살게됩니다
그래서 한번 엮인 원한의관계가 다음에도 연결되고 또 엮이기가 쉽습니다
어느 한쪽이끝을내지않는다면 그것은 영원히 원수갚음을 주고받으면서 끝없이
윤회하는것이지요
이 연결고리를 끝내는방법은 우선 자신의 그릇을 알아야가능합니다
자꾸만 반복되는 실패가 어디에서 온것인지 깨달아야합니다
애인 때문에 남편 때문에 부인 때문에 아이들 때문에 이 때문이라는것을 빼지않는이상
영원히 깨닫지못합니다
모두 자신이만들어놓은 결과물을 남에게만돌리게되면 영원히 윤회의굴레를 벗어나지못하는것입니다
뫼비우스의 띠 처럼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