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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황은선

등록일2013-07-21 AM 01:57:10

조회수94,399

제목

안녕하세여

이렇게쓰면 누군지아시죠 큼맘먹고술먹고씁니다

그때소리지르고가서 미안했어요나도모르게 화가나서여

그래도같이화내지 않는사람은 선생님이처음이였내여

다른데서는머리잡고 싸운적도있어여

점집가도 무당들이그냥가라고만하고요

내가어떤년인지 지랄가튼지 들어올때부터아나바ㅏㅇ여

근데요죽은울엄마가 진짜로보였나요저는 교회다녀서원래

사주도안믿지만 선생님이말한거 그때들었어도안믿었는데

베란다뒤져보니까 내가사준가짜금반지 엄마속옷에이써는네여

선생님이 우리집안오고서는이거 진짜몰를탠데

이거를어케알았는지 그거보고펑펑울었습니다

근데 이것도보여서말한건가여?

진짜죽은울엄마가 말해준건가여? 울엄마를 원래알고있었나여?

얼굴을 종이에그려서 나한테이렇게생겼냐고할때 머리가띵했내여

나는원래의심이만고 남말잘안믿어여

그때 엄마자살했냐요?라고물어볼때 다른무당들한태

연락받아서나에대해 알고있는줄았었어여 미안해여

생각해보니까그럴일은업을텐데 나는서울만다녔는데 수원에있는선생님이

어케알까여 내가바보였내여 내가하루에미쳐있을때가만네여

근데선생님이 주문가튼거 말하면서 머라고머라고하니까 머리가 깨지는거가타서

참고있으려는대 귀에서도망가라고해서 욕하고 도망간거에여 저아주나쁜애는아니에여 용서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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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 2013-07-31

추천0반대0댓글

안녕하세요 청운입니다
그날 그렇게 가셔서 많이 걱정했습니다
상담을 하던중에 자꾸만 앞을 가로막아서 기를 모아서 보내봤더니
순간 눈빛이 변해서 본색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진행이 어려울듯하여
제압을하려고 결계를쳤던것이 허주에게 심한 자극이 되었나봅니다

화가났거나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 아무 걱정마셔요
다만 앞으로 허주가 이곳을 못오게 막을것이고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게끔 조종할테니
스스로가 지지않도록 정신력으로 이겨내셨으면 합니다
사시는곳 집 근처나 어디 용하다는곳 있으면 그곳에 의뢰하시거나 찾아가 보셨으면 합니다
꼭 원래의 삶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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