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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청운

등록일2017-02-10 AM 08:56:00

조회수64,552

제목

이직운 이직할시기

 

 

이직은 이사운과 비슷해서

이동운이 들 때에 한다

 

 

 

서로 다른점은

이사도 이동이지만 회사의 이직은

밥벌이와 연결되어 있어서

마음대로 하기가 어렵기때문에 신중해야한다

 

 

 

그래서 그 이직운이

나쁜방향인가 좋은방향인가를 살펴봐야하는데

이동운이 흉한운에 걸려들었다면

옮기는 장소가 하필이면 사람들이나

근무여건이 최악인곳에 찾아간다

당사자가 뭘 알고 그러겠냐만

운이 이끄는대로 제발로 찾아가게된다

운은 냉정해서 사람을 봐주지않는다

 

 

 

 

 

여기서 잠시... 청운이 사주를 보는방식이

 

운은 = 숙명

정해진 운명대로 흘러간다

 

이렇게 보는견해가 다분해서

싫어하는분은 싫어하고 거부하는분도

더러 있으시겠지만

이럴수있다 저럴것이다라고

애매한 답변으로

가정하는것보다

나는 확실한것을 좋아한다

되면 되는것이고 안되면 안되는것이지

이럴것같다 저럴것같다는 이론을 위한 이론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며 사주를 봐준다

 

 

다시 이직운으로 돌아와서


더 나쁜장소와 나쁜구설길로 들어가는것인지

좋은환경에 좋은곳으로 가는것인지를

알려면 현재의 운을 먼저 확인해보면안다

 

 

흉운과 구설운이 들어오게되면

잘 다니던곳에서 시비가 붙기도하고

미움을 사기도하고

하는일에 막힘이 생기면서

이럴때에 이직을 고려할 수 있다

가장 극심하고 힘든게 인간구설이다

구설운 + 이동운이 같이 오게되면

대부분 쫓기듯이 이직을한다

도피하는 도망자처럼 보일 수 있다

 

 

 

 

 

 

위에사진은 작년봄에 본 것이고

이름과 생년월일은 가렸다

참고 버티다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걸리고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빠지는 경험을 했다고하는데 그 고통은

경험한 사람이 아는것이다

마리앙트와네트가 처형직전에 스트레스로

백발이 되었다는것이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2016년 9월부터는 좋은곳이 나온다고 말했는데

지금 1년이 넘었다

엇그제 연락이와서는 좋은곳에서 일하게되었다고

잘 다니고 있다고 전해주셨는데

자신의 경험담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때마침 글을 올릴때도 된것같아

좋은생각이라고 판단해 올려드린다

 

 

 

이분을 기억하는것은 인내심과 끈기가

상당히 좋으셨다

자존심은 바닥을치고 뭉개져서 상처를 입은상태로

오셨지만 책임감이 투철해서 참고 버틴것이지

왠만한 사람이었다면 나한테 오기전에

이미 그만뒀을 것이다

수고하셨고 그만하면 잘 버티셨으니 과감히

그만두라고 해드렸고

병신丙申년 뜨거운 여름이지나 새로운곳에 인연이

될 것이라고 해드렸다

실제로 그만두고 여행도가고 책도읽으며

시간을 보냈다고한다

참으로 지혜롭게 보내셨다 

 

 

 

 

 

 

이직운 이동운과 아무 상관없이

충동적으로 즉흥적으로 옮겨다니는 사람은

사주와 상관이없다

이것은 자신의 마음을 먼저 고쳐야한다

자신감을 갖고사는것은 좋지만

그만둬도 회사는 널렸다라고 자만하지

않는지를 생각해 봐야한다

이런분은 누울곳을보고 발 뻗는것을 배워야한다

 

 

 

 

 

 

지나가는 비처럼

짧은 시간을 참고 기다리면 되는 흉한 운이라면

참고 버티는것이좋다

살면서 이러한운은 오히려 자극을주고

어떠한 동기부여를 줘서

더욱 단단해지게 만들어 주기도하고

업그레이드 시켜주기도한다

이러면서 철이들고 성숙해지는것이다

 

 

 

청운이는 무조건 평생 다 좋기만 한 운은

재미없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이런사람은 본인 스스로가 좋다고도 생각 못할것이다

늘 배부른 사람은 배부르다고 안한다

배고픈 사람이 배부른것을 아는것이다

아픈사람이 아픈것을 아는것이지

건강한 사람이 아픈것은 모르는것이다

어떤 사람의 운명중에 좋게 흘러가다 흉한운이

조금씩 갖춰져있는 밸런스갖춘 사주를 가끔씩

만나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분은 삶의 내공이 단단해져있는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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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진

| 2019-06-13

추천0반대0댓글

제가 남긴글이 2017년9월16일에 있네요 다녀간지가 벌써 2년되었는데
말씀해주신대로 올해 옮기긴했는데요 집안일은 아직 그래요ㅠㅠ
그래도 신기합니당!

송아람

| 2019-05-02

추천0반대0댓글

잘보는거같아요

김선재

| 2019-04-18

추천0반대0댓글

공감합니다.
가슴에 와닿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신정희

| 2018-06-23

추천0반대0댓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ㅎㅎ
잘 읽어보고 갑니다^^

남소진

| 2017-09-16

추천0반대0댓글

1:30분보고감 좋은소식갖고올게용~

정하경

| 2017-08-09

추천0반대0댓글

도움많이되네요

didtpgml

| 2017-07-01

추천0반대0댓글

오늘11시30분보고갔음
겨울에또보러올께요!!!

임주은

| 2017-06-16

추천0반대0댓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와 이곳에 인사드립니다
예전엔 사주운명을 안믿었고 지금도 맹신하진않지만
선생님께 다녀간그후 운적인 작용은 정말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회사를 그만두길 잘했다는생각을 확신하고
마음도 홀가분하고 지금은 맘이 더 편한곳에다니거든요
뒤늦게 감사인사올리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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