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의 사주공간 보기

HOME > 청운의 소개 > 보기

등록자청운

등록일2013-05-23 PM 11:05:25

조회수67,649

제목

사랑에 중독된 사주팔자2부

 

안녕하십니까 청운입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게으름을 피웠더니 글을못올리고 있었네요

엊그제 메일로 많은 독자분들께서 기다리신다고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지난글 사랑에 중독된 사주팔자 1부에 이어 2부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고통받고 있는분들과 앞으로 고통이 예정되어진 분들에게 이글을 받칩니다

 

-늘 사랑에 목말라있는 사람-

 

 

 

 

 

 

 

 

 

정이부족한 어떤사람이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싶어하는

욕구가 생기게 괴면 우선 자신을 포장하게됩니다

이것은 어릴때부터 배우게되는데

이쁘게 포장을 하게되면 자신의 말을 들어준다는것을

알게되면서 터득하게 됩니다

포장하는방법도 외모를 가꾸는것도 되고

거짓말을 하면서 부풀리면 일순간 자신에게 관심이 증폭된다는것을 알게되면서

포장기술을 연마하게되는데 이런것은 누구나 다 하게되고할 수 있는것입니다

자연스러운것이지요

 

그러나 관심을 받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모릅니다

마음속에 텅 빈 공간을 관심으로 채우고나면 다시 되돌려줘야 하는데

그것이대한 방법은 배우지를 못한이유 때문일겁니다

거짓말을하거나 속여서 상대방을 붙잡기는했는데

그 다음진행이 되지를 않으면서 부작용이 생기게됩니다

과다하게 포장되어진 모습으로 시작은 잘 하지만

연애중간중간에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술이없다보니 자주 다투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의심하고 부정하고 집착하면 이기적으로 말을하거나 행동을해서 다투게되는것이겠습니다

 

 

주변에 이런사람이 있다해서 그를 비난하면 안됩니다 

사랑하는법을 배우지 못해서이지 그렇게 하는것은 그 사람으로서는 당연한겁니다

어릴때에 부모가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있다고 알고 있는 아이는

사랑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반면에 사랑이 부족하게 채워진 아이는 커서도 부족하게 남게되어

연애를해도 친구를 사귀어도 결혼을하여도

사랑은 완전하지않다는것이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을해버립니다

이렇다보니 연애를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게되는데 어떤경우는

자신이 먼저 결별선언을 해서 떠나는사람도 있습니다

상대방입장에선 날벼락이지만 자신은 그렇게 갑작스레 이별통보를해서

자기자신을 지키려는 방어수단으로 사용한다는점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이별당해서 자신이 아픈것이 무엇보다 싫기때문일것입니다

 

그리고 성형수술이 중독이라는 말을들어 보셨을것입니다

누구나 한두군데는 한다고 말을하는 것으로 보아 대중화가 된것이 맞겠구나 하지만

여기에 중독이 되는 사람들은 단순히 유행이고 누구나 하니까 하는것이 아닐겁니다

그 이면에는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싶어하는 마음이 숨어있게됩니다

내가 사랑을 못받는 이유는 못생겨서 라고 가정을해버리면 성형을 10군데 하고 20군데도 가능하게됩니다

이뻐지고 잘생겨지면 사랑을 찾고 채울 수 있다고 생각을하는것이지요

물론 대놓고는 이렇게 말 못합니다

원초적으로야 그렇지만 겉으로는 다른 명분을 내세우게될겁니다

 

또는 연애과정중에

..."나좋아?"... ..."내가 얼마나좋아?"...

라고 물어서라도 자꾸 확인을 하는 습성도있습니다

유아기때 사람많이 시장통에서 엄마가 자기손을 놓아버린 기억을

평생잊지못한 어느 중년의 남자분을 상담하면서 알게된것인데

그분은 자꾸만 자기아내와, 동료, 자녀들생각에 불안해하는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는모습에서 힌트를얻게되었습니다

그 중년남성은 엄마를 잃어버려 한참을 울고불고 고생한 끝에 찾게되었는데

그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었나 봅니다

그러니 평생을살면서 자신이 사랑한느사람들과 떨어지는것에

불안감을 느끼는데 남자라는 굴레때문에 사랑앞에서 창피하다고 생각을하니까 숨기고 있었던겁니다

그 결과로 일하는 중간에 자주 집사람과 전화통화를 해야 안심을하는것일겁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어보신 블로거님께선 여러힌트를 찾으셨을겁입니다

 

-이 모두가 집착입니다-

집착은 좋습니다

옹졸하다고 하지요?

작고 날카롭고 세밀합니다

꽉쥐고 안놓아주려는 손아귀의 물건과 닮아있습니다

상처받은 기억과 중독된 사랑 모두 집착안에 포함이됩니다

집착을 하게되면 시야가 흐려집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게됩니다

 

그럼 집착이란 말은 알아듣겠는데 자신이 집착하고 있다는것은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평소에 흔하디 흔한 굴러다니는 볼펜한자루도 쓰려고할 때 없게되면 온방을 다 찾습니다

책상아래도 찾아보고 서랍도 열어보고 해서도 없으면 어디에 있을까 생각을합니다

사람은 비로소 없어지고 부족해지면 소중한것을 알게되는게 특징인데 그때부터 집착을하게됩니다

사귀던 애인과 결별을해야만 할 때 놓아주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소동을벌이는 모습도

저 볼펜한자루를 찾는 모습과 다르지않습니다

평소엔 찾지않는것을 찾으려고 하는것은 자기손을 떠난것을 지키려는 속마음이 숨겨져있습니다

이런점이 물건이나 사람이나 다르지않다는 것이지요

내려놓을것은 내려 놓아야 합니다

 

두손으로 떠 받치고있는것이 너무나 무겁고 힘겨우면서도

계속 들고있으려니 힘이드는겁니다 내려놓는 순간

..."아, 내가 이걸 왜 들고있었나?"... 하고 생각이 드는것을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들고있었던겁니다

집착은 작고 세밀하고 좁은공간이라고 설명드렸는데

실제로 작은공간에 오래있게되면 미쳐버릴 수 도있습니다

서너평밖에 안되는 고시원이나 감옥같은 곳에서 오랜시간동안 지내게되면 실제로 생각이 좁아지게됩니다

이것은 우리인간이 물질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동물이기 떄문인데

눈으로 받아들이는 정보를 뇌가 여과필터없이 좁은곳이라고 받아들여버립니다

눈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만큼의 공간이고 매일같이 보는것은 그대로이다보면

마음씀씀이도 날카로워지게 됩니다 적응을 해버리는것이지요 

 

 

 

 

 

이래서 대인관계도 엉망이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런공간에 오랜시간 방치된분들은 좀더 넓고 큰 공간을 자주 가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오랜시간 수도를 하는 종교인들이나 수련자들은 좁거나 큰것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좁거나 큰것은 다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일반인들은 눈으로 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뇌가 인지를 해버립니다

이런점 때문에 우울증과 집착증이 있는분들은 좁은공간에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개미들을 관찰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정교합니다

개미들이 일을하고 식량을 쌓아두고 알을지키고 다른 개미와 전쟁을 하는모습은

사람세상과는 다를게 없어보일정도로 놀랍습니다

개미들이 전쟁을하고 서열을나누고 교미하고 하는것은 모두 "알"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이 알을 보고는 개미들과 똑같이 집착을 할까요?

만약 지구를 관찰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우리인간들이 집착하는것에 이해를 못할것입니다



 

 

집착을하는 관점은 시야가 좁습니다 

그 집착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자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합니다

집착은 1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3인칭처럼 영화보듯이 드라마보듯이 자기 자신이 하고있는 모습을 보게되면

..."내가 이걸 왜하고 있나"... 하고 생각이 들게될것입니다

평소에 똑똑하던 사람도 집착을하면서부터 어리석어지는것입니다

또한 하나를 하나로, 둘을 둘로 바라보지 못하게됩니다

집착을하게되면 침착함과 냉정함이 사라지고 차분하게 바라보는것이 어렵게 되기때문입니다

 

집착은 욕심이기 때문이지요

사랑에 중독되고 그 무엇에 중독이 되었다고 느껴진다면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넓은공간에 자주 노출을 시키고 여행도 좋습니다

해외여행도 괜찮겠네요 다른 나라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자기생활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똑같은 사람들인데 저 사람들은 자기생활에 만족하고 여유로와보이고 하는모습을 보고 깨닫게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그릇도 알면좋습니다

배우자의 암시도 알게되면 미리 큰 기대를 안하게되어 더큰 불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새처럼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지혜를 기르셔야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은 부디 자신으로부터 해방되어 낡은 자물쇠를 열게되시리라 기원하겠습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미투데이 공유
  • 요즘 공유
  • 인쇄하기
 

회사명: 청운의 사주공간

주소:  수원시 권선구 탑동 789-1 강서빌딩 605호  대표전화: 010-3331-2524

개인정보책임관리자:  청운     이메일:  young2541@hanmail.net


Copyright (c) 2013 청운의 사주공간.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디자인하랑